인터넷에서 평택 청소에 대한 멋진 인포 그래픽 20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3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image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평택청소업체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평택 청소 전문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또는 단체와 연관된 자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2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1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4월 11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뒤인 2019년 7월 23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8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6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7년을 실시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9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9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6월 9일, 2023년 5월 5일, 2027년 2월 9일, 2026년 9월 2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3년간 총 9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3년 연속으로 가능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4년 기타, 2020~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